SCM ,소프트웨어 경쟁 최전방 '부상'

글로벌 기업  시장 진입 본격화... 토종 텃밭 수성 '자신'

공급망관리, 즉 SCM은 IT를 이용해 부품 공급업체와 생산업체 그리고 고객에 이르기까지 거래관계에 있는 기업들을 연결,

시장이나 수요자들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토록 지원하며,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재고를 줄임으로써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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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오넥스와 에스티원즈도 주목 대상이다. 자이오넥스는 SCM솔루션인'디큐브 서플라이넷'으로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디스플레이 패널과 소비자 가전을 포함한 첨단 전기전자, 자동차기계부품, 철강,소비재와 화학산업등에서 탄탄한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어 SCM시장에서의 지속적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원즈는 아이컴피아 인력이 뭉쳐 탄생한 기업으로 SCM시장에서의 실지회복에 나서고 있다. 아이컴피아는 엠로,자이오넥스등과 함께 국내 SCM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자리했지만, 경영악화로 지난해 파산절차를 밟은 바 있다.

에스티원즈는 신생기업이지만,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보유, 기술력에 있어서 민큼은 국내선두임을 자신하고 있다. 삼성탈레스,다음커뮤니케이션즈,포스코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빠르게 시장기반을 다졌으며, 2014년도에도 AK몰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SCM시장에서의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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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NETWORK TIMES MAY 2014  Market in Market SCM(Supply Chain Management)

        오현식기자.hyun@datanet.co.kr